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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맞춤형 여성 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

작성자 : 홍보계  

조회 : 188 

작성일 : 2023-03-21 14:22:24 

□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3주간 도내 거주 여성 2,70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성안전 대책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온라인 설문조사에 2,491명이 응답을 하였고, 같은 시기 경로당 여성 어르신 214명이 인터뷰 형식으로 참여하였다.
□ 설문 결과
◦ 설문조사 결과, 성·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폭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의견이 7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평균안전도(74%) / 성폭력(73.8%), 가정폭력(76.8%), 스토킹(73%), 기타(71.1%)
◦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되기 위한 요소로는,
- 범죄예방·안전환경 조성(36%), 경찰의 강력 대응(31%), 교육 및 홍보(17.1%) 순으로 나타났으며,
◦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여성안전 정책’으로는,
- CCTV·가로등 설치 등 환경개선(21.8%), 가해자 재범 방지(19.5%), 피해자 보호·지원 확대(17.5%) 등의 의견이었다.
◦ 또한, 가장 효과적인 범죄예방 시설물로는 CCTV(32.7%), 비상벨(23.7%), 공중화장실 內 안심칸막이 설치(17.9%) 순으로 응답했다
◦ 아울러, 성·가정폭력, 스토킹·데이트폭력 범죄에 대한 경찰 대응 요구로는 ‘가해자 처벌강화’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 가해자 처벌강화 : 성폭력(41.5%), 가정폭력(47.1%), 스토킹·데이트폭력(50.6%)
- 그 다음으로는 성폭력은 CCTV설치 등 환경개선(29.9%), 가정폭력(29.2%), 스토킹·데이트폭력(24.1%)은 피해자 보호·지원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경북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 중,
- 성폭력 예방을 위한 도내 공중화장실 여성안심화장실* 조성 사업은 90.4%, 불법카메라 점검은 89%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고,
* 화장실 사이 차단벽 하단 빈공간에 칸막이를 설치하여 불법 촬영 예방
- 가정폭력 현장 상담사 동행 출동은 88.5%, 스토킹 등 집중신고·홍보기간 운영은 89.1%가 각각 필요하다고 답했다.
□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 “도민의 소중한 의견에 대해 자치경찰위원회 및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공감·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여성안전 치안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에서도,
◦ ‘여성의 안전’을 올해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경북경찰청과 협업하여 맞춤형 여성안전 치안대책 수립 및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맞춰 도내 거주 여성 불안감 해소 등 체감안전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ile 230321_ (보도자료) 경북경찰 여성 안전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 (경북경찰청 여성보호계)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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