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4월 25일 칠곡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직원들과 “경청과 응답” 간담회를 가졌다.
칠곡경찰서에서는 동거중인 몽골 국적 여성을 차량에 감금하여 3시간 동안 폭행하여 전신 상해를 입힌 피의자의 차량을 확인하고 약 2Km를 추적해 검거한 가산파출소 이재곤 경감과, 형사팀 안희준 경장을 표창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칠곡경찰서 근무자들과 함께한 “경청과 응답” 간담회를 통해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응답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김 청장은 “도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내는 경청의 자세와 그 요구에 정확하게 응답해 줄 때 도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고, 조직 내부적으로도 경청과 응답을 통해 벽을 허물 수 있다”며, “경북경찰은 경청과 응답의 자세를 마음에 새기고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