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24일 경북경찰청 6층 큰마루에서 제3대 안명균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취임식에는 경북경찰청장, 경북도청 노조위원장, 경상북도교육청 노조위원장, NH농협 노조위원장, 경북개발공사 노조위원장, 국공노·경주노 지부장, 직협 회원 등이 참석해 경북청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안명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의 권익보호와 근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도민 안전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다 같이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직협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열과 성을 보태리라고 믿는다”며 “경북경찰청 모든 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북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2020년 6월에 출범해 회원들의 권익보호 및 목소리를 대변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전국 단위 직협 중 가장 높은 가입율(748명) 달성,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전국 1위에 선정되는 등 경북경찰청 경찰공무원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