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시립도서관 주변이 가로등 및 방범용 CCTV 설치로 여성 청소년들의 안심귀가를 돕고 있다.

또 벽화와 바닥 조명 등 작은 공원 조성으로 범죄 예방 효과까지 기대된다.

김천경찰서는 최근 김천시와 함께 여성·청소년들이 많이 애용하는 김천시 평화동 소재 김천시립도서관 주변을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오고 갈 수 있도록 환경개선 했다.

이곳은 여성·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 및 시내와 가까워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평화동에 거주하는 박 모(49) 씨는 “야간 귀가 시 거리가 어두워 겁이 났는데, 현재는 가로등으로 인해 밝아지고 CCTV가 나를 보호해주고 있다는 마음에 편안하게 귀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