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 ․ 경북 제7회 세계물포럼」기간
경주지역 교통 혼잡 예상
- 경주 세계물포럼 행사 기간 벚꽃 개화기와 겹쳐 교통 혼잡 예상, 대중교통이나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 단축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에서는
○ 제7회 세계물포럼 기간 동안 세계 각국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경주지역에 대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 "세계물포럼"은 1997년 이후 3년마다 지구촌 물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150개국 이상의 각료·국회의원․국제기구․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이번에는 4월 12일부터 4월 17일(6일간)까지 대구와 경주에서 진행되며 3만 5천여 명이 대구와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는 세계물포럼 전야제(4.11)와 주제별 대규모 국제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주말을 맞이한 벚꽃구경 나들이객 차량까지 합세해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 이에 따라 행사기간 중 경주 시내 주요 교차로와 보문관광단지에 경찰관 350여명을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고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 그리고 주차공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차량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주차장 22개소(11,700면) 운영과 아울러 블루원 리조트 주차장에서 보문관광단지를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하고 벚꽃 만개가 예상되는 4월 4·5일 주말 시범운영을 거쳐 행사 참가자와 나들이객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 오완석 경비교통과장은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경주시민은 주말에는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외지 나들이객은 정체가 심한 경주TG보다는 건천TG나 영천‧포항 우회 국도와 대중교통을, 보문관광단지에서는 임시주차장을 적극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 경비교통과 경정 이동승(053.429.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