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2. 17.~2. 22. 시범운영에 이어 2. 27. 본격 출범 -
□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에서는,
◦ 도민 생활 속 교통불편 신고에 신속하게 적극 대응하기 위해 2. 27. (금)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을 설 연휴 기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출범하였다.
◦ 이 날 발대식은, 포항남부경찰서 서정에서 경북지방청장을 비롯한 인접 경찰서 신속대응팀 경찰관 30명과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20여명도 함께 하였다.
◦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은 그동안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교통불편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꼬리물기로 발생하는 교차로 혼잡, 교통사고나 낙하물 등으로 발생하는 순간적인 정체, 시골 장날의 혼잡 등 도민이 경찰을 필요로 하는 곳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내 시․군 중심지 위주 상습정체권역 38개소를 지정하고, 이 권역에는 신속 출동이 가능한 싸이카와 교통 순찰차․112순찰차로 구성된 35개팀이 전담관리를 하고,
◦죽도시장과 여러 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는 포항지역의 경우, 주중․주말․휴가철에 따라 신속대응팀 배치 장소를 달리하는 등 각 지역 교통여건과 실정에 맞는 최적화된 운영을 하게 된다.
◦ 한편, 김치원 경북경찰청장은 “혼잡․무질서로 인한 교통불편을 겪는 도민이 없도록, 교통․지역경찰을 불문하고 신속하게 끝까지 관리한다는 인식전환이 성공의 핵심이다”고 하면서 현장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였다.
◦ 신속대응팀 운영으로 교통정체나 교통불편이 모두 해소될 수는 없지만현장에서 더욱 효율적인 교통관리와 대민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계속 보완 해 나갈 계획이다. 끝.
※ 붙임 : 도내 상습정체구간 현황(38개소) 2매
문의 : 경비교통과 경정 이동승(053. 429.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