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지난해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사고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총 11개소(3410m)에 중앙분리대, 안전휀스 등 무단횡단 방지시설을 설치했다.
무실삼거리에서 농소교차로, 시민탑 삼거리에서 대곡 삼거리,김천여중 후문에서 대남약국 방향 등 무단횡단이 빈번해 사고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선정해 지난해 4월부터 실시해 11월에 설치를 완료했다.
김영수 서장은 “앞으로도 보행자와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상습 무단횡단 다발구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무단횡단 방지휀스와 같은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