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울릉경찰서를 방문하여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피해자 보호 및 여성청소년 사건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릉지역의 경우 작년 한해 가정폭력·교제폭력이 전년대비 11건에서 23건으로 일부 증가하고 있고 신임경찰관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지만 지리적 여건과 물리적인 한계로 자체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업무처리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 경북경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울릉경찰의 업무 전문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피해자 보호를 강화하여 여성청소년 사건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에는 道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을 팀장으로 여성청소년과 각 기능 실무자 4명을 팀원으로 구성하였으며,
- 주요 컨설팅 사항으로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여성 안전 종합대책 시행 등 관리 ▵소년범죄·위기청소년 관리 ▵여성청소년 사건처리 실태 등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 또한, 울릉의 치안 특성과 그에 따른 맞춤형 경찰 활동에 대한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 “이번 현장 컨설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울릉경찰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피해자 보호 등 여성청소년 업무 전반의 전문가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全 경북경찰의 현장대응 역량을 상향 평준화하는 한편, 치안 사각지대 해소 등으로 경북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