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10월 12~13일 경북전문대학교 K-Drone센터와 협업해 마련한 ‘치안현장 드론 활용방안’ 위탁 교육과정을 경찰관 30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드론의 치안업무 활용방안 특강과 함께 드론을 이용한 자율주행 순찰 등을 실습하며, 경찰업무에 드론을 효과적으로 접목할 인력 양성에 주력했다.
최주원 청장은 “경‧학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드론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안분야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하여, 미래치안에 대비한 치안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경찰 드론수색팀은 올해 총 30회를 출동하여 실종자 및 가출인 5명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