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에서는 5.4(목) 몸에 문신한 청소년들의 낙인효과를 극복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무료로 문신을 제거하는 '사랑의 지우개' 프로그램을 김천의료원의 협조로 진행하였다.
이날 문신제거 시술을 받은 A양은 한때 충동으로 문신 시술을 한 후 많은 후회를 하면서도 비용 등의 경제적인 문제로 문신을 제거하지 못하다 이번 '사랑의 지우개'로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천경찰서에서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랑의 지우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