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에서는 7. 25.(화) 12:00경 김천시 H식당에서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이상광 위원(이상광 치과 대표)이 지난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금액을 김천에 거주하는 탈북민 10명을 재선정하여 상품권(1인 40만 상당 상품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년간 지급(4회)으로 탈북민들은 하나같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좋은 반응을 얻어 금년에도 4회 걸쳐 나누어 지급될 예정이며 앞으로 3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에 있다.
탈북민 A씨는 "남한에 와보니 잘사는 사람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런 분보다 우리를 위해 1년도 모자라 계속해서 지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는 마음이든다. 김천으로 오게 된 것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된다"며 감사함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