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백화점 주차장 등 시설점검으로 강력범죄 근절
- 대형마트 주자창에 대해 자치단체와 합동점검을 실시, 범죄에 취약한 장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 -
□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에서는
○ 여성 상대 강력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대형마트․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의 방범시설 점검
및 개선을 촉구하고, 근린생활지역은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구축에 시․군과 협업하는
종합생활치안 활동을 강화한다.
○ 우선, 지난 10. 12.부터 11. 22.까지(50일간) 도내 31개 대형마트(백화점 포함)와 1,549개
아파트 등 지하주차장에 대해서 자치단체 및 시설업주와 함께 CCTV 작동․사각지대 존재
여부, 주차장법에 규정된 조도 준수, 경비인력 적정성 등의 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시설이 미흡한 주차장에 대해서는 시설을 개선토록
촉구하였다.
○ 이에 따라, 대형마트․쇼핑몰 등 지하주차장의 저화질 CCTV는 고성능으로 개선하는 등
31대를 확충하고, 내부 취약지점에는 긴급 신고비상벨 32개소를, 어두운 곳은 LED 조명등을
보강하는 등 안전시설물을 개선했다.
또한 여성 고객이 많은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벌어질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거나
대처하는 안내문을 제작하여 시설 경비원과 지역주민에게 배부하였다.
□ 경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총경 이창록)은
○ 앞으로도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골목길, 공원, 놀이터 등은 자치단체와 협업,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을 개선하여 경북도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문의 : 생활안전과 경위 원세연(053.429.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