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제4회 경찰 인권영화제「I&'m Human Rights」 최우수작 선정
□ 경북지방경찰청(청문감사관실)에서는
○ 경북청은 14일 오전 청문감사관 주재로 경북청 인권위원장(조홍석), 경북대 교수(변학수),
김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국장(김태자)을 외부 심사위원으로 초청하여 출품된 인권영
화 경찰부분 6편 가운데 3편을 선정했다.
○ 최우수 작품으로는 구미경찰서에서 제작한「I&'m Human Rights」가 선정됐다.
父子 경찰관이 열연하여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인권’, ‘존중’, ‘침해’ 등을 의인화 하여 우리
나라 현대사에서 인권이 걸어온 길을 영상에 담아냈다.
○ 우수 작품으로는 실제 지난 해 12월 경산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스토킹 사건을 모티브로
한「사랑하기 때문에(경산경찰서)」, 성폭력사건 수사시 발생할 수 있는 선입견에 대한 지적
과 그 경각심을 일깨우는 「가해자(포항북부경찰서)」가 선정됐다.
○ 최우수작 및 우수작 2편은 보완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28일 경찰청 인권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경찰 인권영화제 본선에 출품되어 경쟁할 예정이다.
문의 : 청문감사담당관 경감 이동훈(053.429.3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