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인과 여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한 동네조폭 구속
- 구미서, 동네조폭 (상습공갈) 검거 -
□ 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 구미시 인동일대 식당 상인 및 종업원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해온 동네조폭
A씨(29세)를 구속했다.
○ A씨는 자신이 구미지역 조직 폭력배와 친분이 있음을 과시, 피해자들에게 몸에 새겨진
문신을 보여주며 “미성년자를 당신의 식당으로 고용시켜 영업정지를 당하게 할 수 있다’
고 협박하여 약 3개월간 총 81회에 걸쳐 4,600만원 상당을 갈취하였다
A씨는 갈취한 돈을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 및 유흥비로 모두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는 동네조폭들에 대해서 강력
한 단속은 물론 보복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등 피해자 보호활동을 적극적이고 지속
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구미경찰서 경정 양희성(054.450.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