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025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암행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과속·난폭운전, 갓길운행, 교차로 끼어들기 및 꼬리물기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특히, 2월까지 올해 들어 교통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한 경주·포항 지역의 고속도로 및 국·지방도 위주로 활동하고, 주요 교차로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교통·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음주운전·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단속 역시 병행한다.
※ ’25년 사망사고 발생 현황 : 경주 2명, 포항남부 2명, 구미 1명, 영천 1명, 울진 1명, 고령 1명
경북경찰 관계자는 “암행순찰차는 도내에서 언제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으며, 차량에 탑재된 과속단속장비는 운행 중에도 상시 작동하여 과속 단속이 진행되므로 규정속도를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