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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산리 일대 ‘안심거리 셉테드’ 박차

작성자 : 고령경찰서 관리자  

조회 : 43 

작성일 : 2024-11-25 15:31:23 

범죄예방 자문위원 서양화가 박윤기와 협력


고령경찰서는 안전한 밤길을 만들기 위해 대가야읍 지산리 덕경인터빌 지역에 ‘안심거리’ 셉테드(CPTED,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덕경인터빌 지역은 지난 2004년까지 가야대학교 분원이 있었던 곳이나 분원이 폐교가 되면서 원룸 건물 방치와 외국인의 유입 등 슬럼화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사업지로 선정했다. 고령서는 범죄분석 자료를 토대로 올 초에 위촉한 범죄예방자문위원인 서양화가 박윤기 씨와 셉테드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현재 박윤기 화가가 기증한 그림 7점을 건물 외벽에 부착해 벽부등과 보안등을 설치하고 밤길의 어두움을 밝히고 있다. 또한 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에 친근한 경찰 이미지 아크릴 입간판을 세워 범죄 억지력과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치안에 대한 체감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안중만 경찰서장은 “이번 사업이 잘 돼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면 인구 유입과 갈수록 소멸화가 진행되는 시골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출처 - 경상매일신문, 성낙성기자 ],[경북일보],[경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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