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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해 맞춤형 시설 개선한다

작성자 : 홍보계  

조회 : 20 

작성일 : 2024-09-03 10:39:35 

ㅇ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9월 한달간 고령자 교통사고 다발지점 등에 대해 교통시설 집중 점검 및 개선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21~’23년간 고령 보행자 횡단사고가 5건 이상인 지점 12개소로 포항북부서 관내 3개소, 안동서 관내 2개소 등을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선정하였다.

경북경찰청과 경찰서 교통시설 합동점검단은 고령 보행자 횡단에 필요한 기본적인 신호등, 표지판,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와 함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조명시설 설치 가능여부, 횡단보도 주변 시야를 방해하는 시설 제거 등 맞춤형으로 교통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에는 보행신호시간을 연장하고 횡단보도 간격이 100m 이상으로 너무 멀거나 횡단보도가 없는 경우는 신설을 검토한다. 아울러, 경로당 등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필요시 노인보호구역 지정도 각 지자체에 요청할 계획이다.

그간 경북경찰은 도내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기동대와 기동순찰대 경력을 사고가 많은 경찰서에 지원하고, 맞춤형 단속활동 및 교통안전 홍보‧교육을 강화하는 등 어르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철문 청장은 “어르신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인구 여건과 각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고령 보행자·운전자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맞춤형 시설 개선을 통해 신뢰와 공감받는 교통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file 240903_ (보도자료) 경북경찰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맞춤형 시설 개선 (경북경찰청 교통계)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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