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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경북경찰 

문경경찰, 기숙사 비용을 내지 못해 쫓겨날 위기에 빠진 청소년 구제

작성자 : 문경경찰서 관리자  

조회 : 3866 

작성일 : 2015-03-26 16:19:28 

자랑스러운 문경경찰 문경경찰,기숙사 비용을 내지 못해 쫓겨날 위기에 삐진 청소년 구제 □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에서는 - 몇 달째 기숙사 비용을 내지 못해 학교에서 퇴출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학교전담경찰관의 인지와 신속한 조치로 돈 걱정 없이 활기차게 학교를 다니게 함으로서 화제가 되고 있다 - A 고등학교를 다니는 박 모 군(2학년)은 경제적으로 능력이 없는 알콜 중독자인 父와 함께 구미시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지만, 공부를 잘하고 다른 친구에 모범이 되는 학생이다 -그러나, 父가 항상 술에 취해 있어 육체적 • 정신적으로 힘들고,최근에는 기숙사비가 4개월 밀려 그나마 알콜 중독인 아버지와 떨어져 공부를 할 수 있어 위안이 되었던 기숙사 에서도 쫓겨날 위기를 맞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학교전담경찰관인 강문식 경사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회원들에게 지원요청, 며칠 뒤 강경사의 주재로 A 고등학교에서 회원인 문경YMCA 사무국장, 교장, 담임 교사가 모인 가운데 학생 구제를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 회의결과 YMCA 측에서는 행복을 키우는 사람들의 모임(행키모)와 연계하여 밀린 기숙사 비용을 조금이나마 보태겠다며 곧바로 30만원을 지원해주었다, -또한, 나머지 비용에 대해서도 학교전담경찰관과 CYS-Net 회의를 거쳐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학교전담 경찰관의 노력에 A 고등학교 측에서도 감동을 받아 박 모 군을 계속해서 학교를 다니게 한다는 방침이다. - 이로서, 돈이 없어 학업을 포기할 위기에 처한 학생을 학교전담경찰관의 노력과 열정으로 계속해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여 꽃샘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기숙사 비용을 내지 못해 쫓겨날 위기에 빠진 청소년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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