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2013년 하반기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경주경찰서(서장 원창학)은, 

○ ‘13. 11. 14(목) 장애인 성폭력 대책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8개 지역 장애인단체장을 비롯하여 경희학교,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대상 성폭력 예방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 경주경찰서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同협의회에 추가 위촉하여 복지 인프라를 성폭력 예방활동과 연계토록 하는 한편, 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7개 장애인 시설 및 재가장애인을 합동 방문하여 성폭력 예방교육·홍보를 추진키로 했다. 

□ 한편 장애인 성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는,

○ 4대 사회악의 하나로 주목되고 있는 성폭력 범죄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경우 대처능력 부족과 신고의 어려움으로 일반인에 비해 성폭력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 지난 3.21 지역 장애인단체 및 경희학교, 경주시청 등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구성되어 장애인 성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