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8월 25일 오후 5시 50분 쯤에 포항시 남구 오천에 준양 참마을 쪽에서 작은 비접촉의 교통 사고가 나서 경찰에 신고 접수가 들어갔습니다.
제가 사고가 처음이라 무척 당황했는데 상대방이 흥분해서 큰일 나는줄 알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고 차도 비접촉이었지만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오신 경찰분이 4명정도 있었는데 잘마무리 해주셨고 상대방과도 잘마무리 했습니다.
그중 나이가 드신 남자 경찰관 한분이 무서워 하던 저를 잘 다독여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진짜 대한민국의 경찰에 대한 이미지를 다시보고 있습니다.
누군지 이름 조차 물어보지 못했는데 나이가 50대 정도로 보이는 남성분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