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에 일선현장에서 수고많으십니다.
7월 16일 남부경찰서 앞에서(자이-코아루측) 보행자신호등에서 효자sk3차아파트쪽으로 보행자 건널목횡단을 기다리고 있는 중 교차섬 넘어 보행자녹색신호등을 인지하고 횡단하려는 순간 연일쪽에서 직진방향으로 달려오는 차를 발견하고 정지는 했는데 사고위험을 인지하였고, 이는 교차섬에 설치되어 있는 녹색보행자 신호등이 차량신호등과 복합으로 설치되어 있고 녹색신호등이 보행자직선방향으로 되어 있지 않아 육안식별이 어렵고 교차섬 넘어 보행자신호등과 혼돈하여 보행자가 적색신호에 건널 수 있는 문제점을 확인하고,
7월16일 남부경찰서 교통신설담당자께 민원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7월30일 오후 동일지점에서 신호등 위치가 보행자방향으로 신설 개선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신속하고 빠른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포항남부경찰서 교통시설과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홈페이지를 크릭하면 상세한 민원처리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데 너무 간편하고 담당자에게 직통으로 연결되어
시민을 위한 한걸음 앞선 경찰행정에 포항시민으로서 고품질 경찰행정 서비스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일선에서 수고하는 남부경찰서경찰관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