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22일 10시 20-30분경 kt서안동지점 주택가 주변(농협파머스마켓과 장춘보양식당 골목길)으로 순찰 도시던 안동 역전 지구대 분들께 감사해서 글을 씁니다.
그날 어쩔 수 없이 일이 늦게 끝나 집에 들어가던 길이었습니다. 한 대의 순찰차가 다가오더니 저에게 집이 이 근처냐 묻고 조심히 들어가라 하면서 가시더니 다시 순찰차를 후진하셔서 제가 집에 들어가는 것까지 보고 가시는 거보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동네 자체가 주택가라 늦게 들어가면 조금 위험해 걱정을 하면서 집에 가던 길이라 순찰 돌고 있는 것에 너무나 감사했고 또한 제가 들어가는 것까지 봐주시는거에 더더욱 감사했습니다. 너무나 감사한데 경찰분 성함을 알 수가 없어 고민을 하다 순찰차에 "안동역전"이 적혀져 있던게 기억이 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경찰분들 수고 너무나 잘 알고 매번 감사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사회가 많이 흉흉해 많이 힘드시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