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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우편함 

상대지구대 칭찬합니다

작성자 : 박**  

조회 : 306 

작성일 : 2019-07-13 15:09:19 

경남 진주시에 거주중인 박미정 입니다.

2019년 7월 11일 오전 10시경 포항으로 가던 중 보이스 피싱 전화에 4시간 가량 시달렸으며 포항 도착 후 그들이 전화로 시키는 대로 귀신에 홀린 듯 은행에서 은행으로 이끌려 다니던 중, 고령의 택시기사의 도움으로 포항 남부경찰서 상대지구대로 갈 수 있었으며, 도착 후 하기철 팀장님 이하 지구대 경관님들의 신속하고 민첩한 대응으로 아무런 금전적인 피해에서 없이 가까스로 기사회생하게 되었습니다.

고령의 경륜이 있는 택시 기사님이 아니셨더라면......?
하기철 팀장님의 재빠른 은행지불정지가 없었더라면......?
안경끼신 50대 중반의 넉넉해 보이는 경관님이 그들과 직접통화해서 그들의 더이상의 전화를 차단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이 다운로드한 악성앱을 지체없이 삭제하려 애썻던 훤칠한 키에 핸섬한 젊은 경관님이 아니었더라면.......?
단순히 금전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안도감 뿐만이 아니라 신속정확하게 일 처리 하는 모습에서 큰 위안을 받았으며 따뜻하고 친근한 말투와 표정에서 편안한 이웃 또는 더 크게는 또다른 가족임을 알 수 있는 분들이셨습니다.

경찰관을 '민중의 지팡이'라 합니다.
저는 포항 남부경찰서 상대지구대에 있는 아주 값진 지팡이를 만난 행운을 가졌습니다.

" 정 말 감 사 합 니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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