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무과 최준혁님 고맙습니다.
저는 기북파출소에서 명퇴한 김기영입니다.

경무과 최준혁님 고마워서 칭찬해 드리려고 홈페이지 방문했는데, 정흥남 서장님께서 포북에 계시는줄 이제 알았습니다. 서장님께서도 안녕하신지요.
청도서에 근무할 때 서장님의 너그럽고 배려하시는 성품이 늘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기북파출소에 근무할때 장려장 주시고 가셨을 때도 너무 고마웠습니다. 서장님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최준혁님 칭찬 드리고 감사합니다.
제가 명퇴하고 2년이 넘었습니다. 2018년 1월에 퇴직 후, 2018. 12. 31자 저의 근정포장과 시계선물이 포북 경무계로 배달 되었는가 봅니다. 그동안 오래 방치되었던 것 같았는데 최주임께서 발령받아 창고를 정리하시던 중 발견하고 제게 연락 후 바로 배송해 주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잊고 지냈는데 최주임 덕분에 저의 가족과 함께 택배로 선물을 받고 너무 기뻐서 자녀 사위 며느리에게도 사진 찍어 카톡으로 보내 주었더니 모두 축하를 해주고 잠시나마 지난 경찰시절도 되돌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찰관이 아무리 많아도 나몰라라 하고 쓰레기 처리해 버리면 끝날 일인데, 창고에서 쓰레기 더미로 없어질뻔 했던 물건이 최주임님의 배려로 퇴직자의 물건까지 챙겨서 택배로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퇴직한 사람들은 현직 경찰관이 챙겨주지 않으면 아무도 챙겨 주지 않습니다.
퇴직하고 나면 일일이 전화하기도 어렵고, 선뜻 찾아가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최준혁 경찰관님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서장님과 포항북부경찰서 경찰관님, 또 일반직 공무원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2020. 5. 25. 김기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