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킴이 출근 차 파출소에 들어서면 일어나서 반갑게 인사를 해주시고,
소장님까지 나오셔서 반갑게 맞아 주시니, 우리 아동안전지킴이들은 기분 좋은 하루의 근무를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근무수칙 준수에는 엄중하게 관리하시지만,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등 소장님의 교양교육 때는 시원한 냉커피도 내어 주시고,
또 소장님이 직접 순찰차를 운전하시면서 관리반장과 함께 근무조별 아동안전지킴이 도보순찰 중인 현장을 찾아다니시면서 격려까지 해주시니 우리 지킴이들에게는 많은 사기진작이 되었고,
가끔씩 팀장님들도 시원한 음료도 내어 주시고, 관리반장님은 “아이스·카페라테”까지 배달시켜 주시고 하여
우리 아동안전지킴이들은 감사함에 더 열심히 활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양덕파출소 아동안전지킴이들도 스스로들 자칭 “양덕파출소가 아동안전지킴이 모범근무지”라는 자부심으로, 2017년도 파출소 개소 때부터 2020년 현재 4년 차를 이어오면서 모두가 예외 없이 모범적인 근무자세를 스스로 유지해오는 전통을 지켜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전통이 양덕파출소에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하며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바쁘신 치안업무 수행 중임에도 아동안전지킴이들의 활동에 격려를 아끼시지 않는 포항북부경찰서 양덕파출소 우도하 소장님과
팀장님들, 관리반장님, 직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긴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