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이었습니다.
구미 시장길가에 주차를 해놓았는데 갑자기 지나가던 차가 펑하고 뒤에 트렁크 전면박고 옆 뒤쪽 조수석부터해서 운전석 앞자리까지 거의다 박고 긁고 사고도 수습하지 않고 사라졌었습니다
사고낸 차는 사라져버렸고 블랙박스를 뒤져서 관내 경찰서에 가게 되었는데 교통안전계에 가니 이경제 경찰관님께서 사고난 차량을 보기 위해서 주차장으로 나오셔서 보시고 나서 놀란 저를 진정시켜주셨습니다.
그러고나서 한 5일정도 흘러 범인을 찾았고 연락을 주셨는데 감사하단 말을 못해서 늘 죄송스런 맘 감사한 맘 반반으로 어찌 제 마음을 표현해야할지 걱정했는데 우연히 구미경찰서 소식을 접하다가 이 글을 적습니다.
차량도 보험청구하여 수리하였고 현재는 아기랑 같이 싼타페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추신: 업무도 열심히 하시는 수사관님 특진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