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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우편함 

실종팀장님, 강력계 야간 근무자분들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작성자 : 최**  

조회 : 108 

작성일 : 2023-12-21 11:06:09 

2023년 12월 19일 23시경 아들의 친구 실종사건에 투입되어 고생하신 실종팀장님이하 강력계 야간 근무자분들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그날은 경황이 없어 따뜻한 음료한잔 대접 못하고 인사도 제대로 못해 마음에 걸려 몇자 적어봅니다.

친구랑 술마시다 휴대전화, 지갑, 외투를 놔두고 사라진 아이가 혹 사건이나 사고에 휘말렸을까 하여 112에 신고를 하였고 자택이 천안이라 걱정이되어 아들과, 저희부부가 송정동 일대를 찾아다녔고 구미경찰서 실종팀장님 및 강력계 야간근무자분들까지 동원되어 주변을 5시간 가량을 찾아 다녔습니다.

수색시간내내 눈발이 날리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두운 건물 지하 및 공원 구석구석 정말 이잡듯이 뒤지고 다니는 실종팀장님의 모습에 정말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지는 못하였지만 다른 근무자분들도 그러하였으리라 생각됩니다.
다행이 조금 떨어진 다른지역 편의점에서 신고로 실종된 아이는 무사히 찾았습니다.

춥고 궂은날밤 5시간 가량 고생하신 경찰서관계자분들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짧은 글로나마 감사인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하시길 기원합니다.
구미경찰서 화이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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