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북지방경찰청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경찰이라는 목표를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과학수사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질의응답시간과 과학수사기법 체험시간을 가지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학수사뿐만 아니라 다른 과에 대해서도 그리고 현재 중요한 부분인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으며
경찰에 대해 폭넓게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마치며 경찰이 가져야할 사명감과 노고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수사과장님께서 낭송해주신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경찰을 준비하며 그리고 현직에 들어가서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수사과장님께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흔들리면서 성장하는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며 무너지지 않겠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에서 느꼈던 생각들을 늘 기억하며 후배로 들어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찰청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