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이는 불법번식장에서 구조된 고작 3킬로그램의 작은 강아지였습니다.
입양 후 100일도 안되 죽은 크림이는 양쪽고막파열로 인한 출혈 및 위장도 비어있다는 수의사 진단을 받았습니다.
부검결과 또한 죽음의 직접적인 사인이 뇌출혈, 폐출혈이며 위에 위액을 제외한 내용물이 전혀 없으므로 장기간 밥을 먹이지 않은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입양자의 동물학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동물학대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작은 강아지가 죽음에 이르게 된 이유를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밝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동물학대를 한 입양자가 자기가 한 행동에 책임을 지고 벌 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