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국민마당 > 칭찬우편함

칭찬우편함 

크림이사건은 뉴스에 나올까요?

작성자 : 조**  

조회 : 224 

작성일 : 2024-02-02 09:07:02 

아이가 뛰어다니며 고함을 지르고 주변에 폐를 끼칠때 부모가 감싸면 도치맘이라고 눈살은 찌푸릴지언정 아이와 부모의 마음을 이해는 합니다. 강아지가 조금만 뛰면 어떻게 하나요? 보호자가 죄송하다고 연신사과를 해도 보이지 않을때까지 뒤돌아 비난을 받습니다.

애기나 어린이를 굶겨 죽이면 어떻게 될까요?
알고보니 학대 정황까지 있다면 어떻게 되나요?
뉴스에서 몇일이고 대서특필하다못해 자기 자식처럼 마음 아파하고 추모를 합니다.
진상을 밝히라고 시위 부대도 나오겠죠.
크림이 사건은 뉴스에 나올까요?
마음은 아파하겠죠.. 하지만 추모하며 목소리를 크게 낼 방법이나 있을까요?

네 반려동물은 자식과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기죠.
내가 밥을 줘야하고 내가 산책을 시켜줘야하기에 나만 바라보기 때문이죠. 혼자서는 걸어나갈수도 밥을 꺼낼수도 없으니까요. 어떤 아기를 굶겨 죽인다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아무리 짐승이라 할지라도 옳고 그름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바라보는 시선과 책임감을 알려주세요.

36759,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 (갈전리 1188) / 경찰민원콜센터 : 182 (유료)
Copyright ⓒ Gyeongbuk Provincial Poli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