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 다리골길 산 중턱에서 수로로 트럭이 추락한 교통사고(2020년 7월 20일 밤 11시 40분경) 유가족입니다.
당시엔 경황이 없어 이제야 감사 인사드립니다.
갑작스런 사고 소식에 정신없이 병원을 찾아 갔을때
서동혁경찰관께서 사고경위, 처리방법 등을 유가족이 알기 쉽게 이야기 해 주시고
현장검증에서도 구두를 신고 수로로 들어가 유류품을 함께 수거해 주셨습니다.
경찰서 일을 마무리하고 돌아서는데 박카스 한병을 주시며 "힘내세요"라는 말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벌써 5개월이 지났지만 사고의 아픔은 여전합니다.
그러나 서동혁경찰관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행동들이 사고의 아픔을 이겨낼수 있는 작은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