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감사한 마음에 늦은시간 몇자 적습니다. ~
저희 어머니는 7/3일 21경 청도에서 음주운전 뺑소니로 현장에서 사망하셨습니다.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땐 어떤 정신으로 청도까지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병원에 도착했을 땐 어머니를 싸늘한 주검으로 뵈어야 했습니다~
범인 잡히지 않으면 어머니의 장례일정도 차질이 생기고 어머니를 편안하게 쉬게 해드리지 못할것 같은 걱정이 앞섰습니다.
다행히도 예춘수 경찰관님이 범인을 신속하게 체포하고 업무 처리를 빨리 해주셔서
어머니 장례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고 장례를 잘 치룰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장례일정을 모두 마치고 유족 조서를 작성한다고 경찰서에 방문 했을 때, 장례로 저희 가족은 지쳐있었고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든 상태였습니다.
예춘수 경찰관님은 저희 가족을 보자마자 본인의 일처럼 마음 아파하시면서 우리 가족을 위로 해주셨습니다.
그 따뜻한 말한마디 위로와 격려가 저희 가족에게 큰 힘이 되었고 진심으로 걱정하는 그 마음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저희 아버지를 배려해서 어려운 사건의 경위를 아주 상세하고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업무처리되는 부분까지 친절하고 상냥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경찰관님이 진심으로 우리 가족을 배려하고 있음을 진심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단순히 업무로만 보지않고, 유족에게 위로와 격려로 따뜻함을 전할줄 아시는 예춘수 경위님을 칭찬합니다.
저희 가족은 어머니의 사고 당시의 상황을 다른 분들에게 설명할 때 빼놓지 않고 이야기 하는게
예춘수 경찰관의 칭찬입니다~ 이 감사함과 고마운 마음을 저희만 알고 있고, 글로써만 표현할 수 밖에 없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가족처럼 억울하고 어려움을 당하는 모든 피해자들을 위해서 힘써주시고
이런 감사의 글이 모든 경찰관님들에 쓰여지길 소원합니다.
우리 사회의 안전과 범죄를 막는 일에 밤낮으로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시는 예춘수 경위님과 청도경찰서 경찰관들,
또한 전국에 계신 모든 경찰관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