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이 동물과 다른 존재로 인식되어지는 이유는 문자와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도 있겠지만 이성과 양심이 존재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런데 김형률씨가 기자회견한 내용을 조금 전 매불쇼를 통해서 보는데 육성으로 헛웃음이 나오덥디다ㅋㅋ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지금 제 글의 제목입니다. 김형률님 그리고 경북경찰청님들아...
사람 맞으세요?

제 기준에 임성근이라는 작자는 인간이길 포기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출세를 위해 부당함을 넘어 사람이라면 해서는 안 될 죽은자의 사망이유를 180도로 바꾸는 이런 일을 받는다? 80년대 전두환이 자국민을 학살하던것 못지않게 대한민국의 역사에 추악한 역사로 기록될겁니다. 어제 매불쇼에 나온 한창민 의원의 말씀에 저도 100% 동의하는 바입니다. 님들은 인간이 아닙니다.

경북경찰청에서 이 사안에 가담한 자들은 본인들 자식과 형제 등 가족에게 양심적으로 살라, 착하게 살라고 가르치지 마세요. 이미 세상은 험한곳이니 양심을 버리고 간사하게 살라고 가르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말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