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영부인의 심기를 보호하려고 밤새 고민하여 작성한 용비어천가식 수바발표에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
예상은 했었지만,국민이 부여한 공권력으로 시민들 앞에서는 늘 뻣뻣하고 경직되며 불손한 경찰들이지만,
정치권과 기득권 권력 앞에서는 얼마나 나약하고 예의바른 공손함을 보이는지 정말이지 존경스럽니다.
이후 정권이 바뀌면 지금의 수사결과와 입장을 번복하는 얍실하고 양아치같은 행동은 하지 않으리라 믿어도 되겠지요?
국민을 지킨다고?
법과 정의를 수호해?
불쌍하고 나약한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