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경찰이 판사와 의사를 대신해서 “경미한 상처”라고 판단한 경찰 분을 칭찬합니다
엄청난 눈썰미와 의료지식으로 고작 애들 투닥거리 정도의 상처임을 한눈에 알아보시고 또한, 하등 인간에게 치명적이지도 않고 쓸모없는 부위인 뒷목쪽의 상처인 점을 파악해 호들갑 그만 떨고 빨간약이나 바르고 하룻밤 자고 인나면 금방 낫는 것처럼 진료를 봐주시니 감사 할 따름입니다.
만약 차에 치이거나 칼에 찔리더라도 최대한 뒷목으로 막아서 뒷목이 부러지든 4cm 자상이 생기든 경찰분의 말대로 살 수 있을거란 생각을 만들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