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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파출소 최종희 경찰관님등 칭찬합니다

작성자 : 정**  

조회 : 1033 

작성일 : 2017-07-19 23:33:48 

저는 울산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아포에 볼 일이 있어 갔습니다. 일을 마친 시간은 저녁 8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집에 가려고

기차시간을 알아보니 마지막 기차가 저녁 8시 56분 이었습니다. 저는 버스정거장 옆에 아포 파출소에 찾아가 안에 있는 젊은 경찰관

에게 택시 전화번호를 문의했습니다. 그런데 아포에는 택시가 없어 타 지역에서 오는 시간과 가는 시간을 고려해 보니 기차를 놓칠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출근을 해야 하는 저로서는 무척 곤란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쪽에서 최종희 (정확한

이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경찰관님이 나오시더니 처음 제가 문의한 경찰관분과 대화를 잠시 하시다 저를 경찰차로 기차역까지

태워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곤란한 상황의 국민을 남몰라라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두분 경찰관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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