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경주시민 입니다.
평소 경찰서에서 수사협조를 요구하면 도움을 드리는 일을 하고 있지만 일상생활을 하다 민원이 발생하더라도 쉽게 파출소 문을 열지 못했으나 4월 29일 피치못할 사정으로 파출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간 파출소의 모습은 제겐 낯설고 다른 세상인 것 같았고 저에게 일어난 상황이 당황스럽고 어떻게 설명을 해야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때 이판형 경위님께서 상냥한 말투로 저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셔서 저에게 일어난 일을 편한게 설명을 드릴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겪는 일이기에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하는 모습을 보시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고 쉽게 설명을 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사고 처리 까지 설명을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는데 경우가 없어 감사 인사도 드릴수가 없어 이렇게 글로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경주 경찰서의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주경찰'에 딱 맞는 경찰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민들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하시는 경우도 많으실텐데 저를 맞아주셨던 그 모습은 변함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판형 경위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