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구미택시에서 기사로 근무하고 있는 황병리 기사입니다. 11월 26일 22시 30분 구미 순천향 네거리에서 손님을 승차시킨 후 목적지인 달성군 화원읍 모개골길 42-6번지에 도착 후 승객이 택시요금이 없다며 집에 가서 가져오기로 하여 기다렸으나 오지 않아 화원지구대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마침 김동근 경위 외 3분이 근무하고 계셔서 김동근경위외 1분과 같이 동승하여 승객의 자택으로 가서 무사히 택시요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마워서 사례를 하려고 하였으나 강력히 거부하여 이렇게 글로써 고마움을 전하고자 합니다. 대구까지 가서 헛탕을 칠뻔 하였으나 화원지구대의 도움으로 요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화원지구대 모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