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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우편함 

문경경찰서 경찰관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장**  

조회 : 56 

작성일 : 2025-02-18 20:27:27 

감사함에 글로라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저는 경북 문경에 칠십 나는 할매입니다. 황당하게도 보이싱 사건을 당해 가난한 살림에 먹먹하기만 하여
보이싱 당한 우체국에 전화를 하니 정식으로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통장 상황을 알려준다 하여
가고 싶지 않은 경찰서에 가 신고를 하고 담당 형사님이 정해지고 보이싱 사건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조사를 받으면서도 어리석은 저의 잘못이지 누구를 탓하랴 싶어 정신을 놓은 채 조사를 받고 나니
담당 형사님께서 경찰서법에서 보이싱 당한 서민들을 위해 생계비라도 도와주는 제도가 있으니
신청하라시며 (보이스피싱제 담당 형사님께 좀 도와주라시면서) 보이스피싱 담당자님을 연결하시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참 고마웠습니다. 저도 아들 하나 믿고 산 칠십 평생이지만
저의 아들보다도 한참 어린 형사님들이 사건 조사를 받는 와중에도
가난한 피해자들을 도움주고자 하시는 진실된 온정에 큰 감동과
젊은 형사님들의 앞날에 밝은 나라 치안도 함께 복되시길 두서없는 글로나마 감사글 남기고 싶었습니다.

또한 저의 생계에 큰 도움이 되었고
조금의 여유라도 생기면 또다른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나눌 수 있게
꼭 보답 은혜 갚겠습니다.

감사함 전해주십시오.

문경경찰서 형사과 변찬혁 형사님과
문경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성환 형사님께
너무 감사한 은혜 입었다고 전해주십시오.

나라가 어수선하고 혼란스런 지금 서민들 참 힘들게 버티며 살아갑니다.
저 또한 집에 불이 나고 큰 시련 속에 감사함에 평생 잊지 못할 은혜 받았습니다.

끝으로 10여 년 전에 경북 경찰청 감사님으로 계시던 형사님 또한 잊을 수 없는 분입니다.
또한 문경경찰서 형사과 유승목 반장님과 안경인 반장님께도 감사 인사 남기고 싶습니다.

새해에 나라 사회 안녕을 위해 늘 대한민국 경찰 선생님들과 건강하시길

2025년 2월 17일 경북 문경에서 장순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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