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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우편함 

예천경찰서 읍내파출소 경찰관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김**  

조회 : 57 

작성일 : 2025-02-10 08:43:14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있습니다
제동생은 경북예천읍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60대 남자입니다
얼마전 한겨울 강추위가 한창일때
2025.2.4 제동생이 김찬식이 자동차를 훔쳐서 예천읍 파출소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경찰관의 내용은 제동생이 다른사람의 자동차를 훔쳐서 운전하다가 검거되어서 조사를 하는데..
행동이나 말을 이상하게 한다고 하고, 일단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기초조사를 하고 귀가시키겠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제동생은 약5년전에 서울에서 전두측두옆치매를 진단을 받고,
서울을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하였다가 상태가 호전되어 집에서 농사일을 거들고 있었는데,, 최근들어서 상태가 좋지않아서 계속하여
예천권병원,제일의원에서 진료중인상태인데,,
-제대로 옷도못입고,음식도못하고,일상생활도 정상적으로 할수없어서 하루속히 입원을 시켜야 할정도입니다
-영하10대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계속되는데도 거리를 배회하고,음식도 먹지못하여 몸이 많이야위서 불쌍한데도, 여건상 저희형제들이
함께 지내지못하는 관계로 혼자 집에서 거주하여 점점상태가 나빠지고 있어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다행이 예천읍지구대 경찰관들이 거리를 헤매이거나, 혼자배회하고 있으면 안전하게 귀가시켜주시고
자동차절도사건의 경우에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되어 일단 형사입건을 시켰지만 안전귀가시키고,
강추위속에 앞으로 생활하는게 걱정된다고 하시면서
-예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도 알려서 진단을 받게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서울과 울산 에서 거주하는 우리형제들은 마땅히 동생을 보호해야하지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몰라서
걱정만 태산같이 하고있는데 행정적인 문제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제동생이 2.4부터 2.8까지 급히 서울 누님댁에서 보호를 받다가 더이상 저희들이 관리가되지않고
상태가 약간호전되어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태워서 다시귀가를 시켰는데., 예천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8시경이라서
길도어둡고 ,강추위에 버소와 택시도 없어 귀가하기 어려웠는데 마침예천읍경찰관이 예천집에 안전하게 태워다 주시고
저에게 예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통보해놓은 상태와 정신요양원등에 입원시키는 방안등을 알려주셔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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