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서론은 너무나 길어 생략 하고 요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입니다.
이곳에서 몇 달째 방황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연세는 54년~65년 사이 이신듯 합니다.
경찰분이 오셨서 성함을 여쭈어 봐도 절대 알려주시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이분을 찾다 찾다 겨우 찾아서 역까지 모셔다 드리면서 어디가시냐고 여쭈어 보았을 때
영주시를 가셔야 한다고 하시길래 제가 알고 있는 경상북도 영주시 말고 또 있는가? 했습니다.
어떻게 가야 하는지도 물어 보셨구요. 그래서 반대로 가셔야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가시기를 포기 하신듯합니다.
이 어르신 말씀하실 때 처음엔 전라도 셨다가 귀찮게 하시면 욕을 하시는데 경상도 말씀으로 욕을 하십니다.
확실히 경상도 이시고 사셨던 곳이 영주시 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문의드리고자 하는 것은
24년도 실종되셨거나 사람을 찾는 신고가 들어 왔다면 제가볼수 있을 까요?
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습니다. 말씀하시기를 거부하실 것 같아서요.
키는 150~155정도 되시고 꽁지 머리를 하셨고 다리는 다치셨는지 오른쪽 운동화를 거의 꺽어신으셨고
얼굴형이 갸름하시며 살이 많이 빠지신듯 한 얼굴형 이십니다.
사진을 보면 알것 같습니다.
혹시나 사진 공개가 제한 된다면 임실읍 운수경찰서로 사진을 보내주시면 제가 확인해서 말씀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아! 이분이 종교는 불교 이시고 제 개인적인 느낌상 무당의 기운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귀신과 사람에 대한 말씀을 자꾸 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