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저에게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이같은 상황을 처음 마주하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도 모른채 반년을 보내다가 누가 믿어줄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가지고 여성청소년수사과를 찾았습니다
편하게 말씀하시라고 친절을 베풀어주시고 차근차근 저의 이야기를 공감해주셨습니다
후에도 놀라지 않게 지혜롭고 누구보다 든든하게 저를 보호해주셨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올해가 가기전 이말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넘치는 업무에도 불구하고 매번 번거로웠을 저의 문제를 함께해주시던 수사관님! 때마다 도와주신 은혜 너무나 감사했고!덕분에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수사관님같은 책임감있고 명예로운 경찰분이 계셔서 이세상 아직 살만한 거 같네요..
늘 사명감 넘치던 “김정화수사관님”제 기억속에도 오래오래 간직할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