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타지역에서 문경으로 1박2일 여행을 잘 다녀오는길에 지갑을 분실했습니다.
그 지갑을 편의점 벤치에서 분실했다고 생각이나 편의점 전화번호를 검색하고 찾았는데 어디에도 번호가 나오지않아
어려움을 격고 있었습니다. 편의점이 지에스25였는데 주말이라 본사도 전화를 받지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벌써 저는 2시간 가량 집에 와서 지갑이 없어진걸 알았구요
그런데 혹시 몰라 112에 신고를 했는데 그 편의점이 문경파출소 관할이었습니다.
그래서 문경파출소에 전화를 걸어 사정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청하였는데 정말 너무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셨습니다.
직접 그 편의점에 가셔서 상황을 파악하셨고 편의점에서 제 지갑을 보관하고 있었다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지갑을 잘 전달 받았습니다.

이렇게 살면서 나도 모르게 경찰관님들의 도움을 받아왔겠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정말 친절하게 도움을 받으니
감사하다는 말을 연발할수 밖에 없습니다.

대응도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문경에 대한 이미지 또한 저한테는 너무 좋은 곳이라는 좋은사람들의 동네라는 인식이 되어버렸습니다
편의점벤치에서 제 지갑을 주워서 편의점 직원분한테 전달해주시고 직원분이 잘 보관해 주시고 그 지갑을 경찰관님이 찾아주시고

다시 한번 너무 감사하다 말씀드립니다......
추후에 다시 문경에 방문하면 기분좋은 여행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차재학 경찰관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