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채상병 사망사건에 대해서 경상북도경찰청에서 수사한 발표에 대해서 너무 실망했네요.

일년동안 수사한 결과가 이건가요?
왜 임성근 전 사단장은 처벌대상에서 빠졌나요?
제일 핵심 처벌대상이 아닌가요

경찰로써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이 수사한게 맞고 발표하신거 맞나요?
아니면 당신들도 외압으로 부끄러운 선택을 하신건가요?
국민들이 가만히 있을거라고 판단하셨다면 그걸로 라인을 서서 한 자리 하실려고 하시는거면 잘못 선택하신 것입니다.

이 발표로 특검의 필요성에 대해서 더 느끼게 되었고 경상북도 경찰청도 대통령과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한배를 탄거까지 확인했으니
지켜보겠습니다.

장마시즌이고 조금 후면 채상병 사망 일주년인데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당신들의 선택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얼마나 큰 쉘드를 쳐줬는지 똑똑히 지켜봤습니다.

이번 일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그리고 경찰청 사이트 좀 개선해주세요.
칭찬 우편함...메뉴명도 시대에 뒤떨어지지만 어디 민원 신고할 부분을 받지않겠다는건지
소통할 생각이 없는 현 정부와 함께 발맞춰가시는건지 눈에 띄지가 않네요.
사용자 즉 시민들과 이야기할 생각이 있으신건지 더 의문이 가네요. 듣기싫은 말은 듣기 싫으시다는건지...

지켜볼게요. 이번 발표 아주 정말 대단들 하심을 느끼며 경찰마저 아니 원래 그러셨는지 모르겟지만
국민들에게 더 심한 무력감을 느끼게 해주신 점.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