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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우편함 

영주경찰서 때문에 죽고 싶습니다

작성자 : 정**  

조회 : 345 

작성일 : 2024-07-05 12:49:50 

지난 12월에 조사 일정를 잡고
이런 일이 경황이 처음 겪는 전과도 없는 30대이지라
절차에 따라서 조사를 받고. 경찰분을 신뢰하며
기다리고 성인인 만큼 절차에 맞게
반성하며 뉘우치고 무슨이야기 하시면
그런가보다 생각했습니다. 저 또한 남탓을 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인데…
조사로 스트레스 심하게 받고 건강이 망가지고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난생처음 정신과를 다니고
심리상담센터를 다니면서 차츰 차츰 안정를
찾고 있었습니다. 경찰의 여러차례 돌아가면서
전화 하는 바람에 일도 차질이 생기고.
난처한 상황인데. 어쩔수가 없는 상황이라 오는 전화
를 다 받고. 하라는대로 다 하고
세상 순진하고 멍청하게 살았구나 깨닫게 됩니다.
경찰분의 말이 다 정답은 아니지만. 신도 아니기에…
굳이 사실과 다른 말로 안심시키지 않아도 되는데
건강이 매우 악화 되어서 이래서 암이걸리구나
느끼고… 이런일 자체를 처음 겪어보는 당사자로서
아직 젊은 30대인데. 전과범이 되게 생겼네요
이렇게라도 귀뜸해서 말씀해 주셨더라면
각오라도 했을텐데 너무 충격이 크고..
삶에 의지가 없어지고. 상담받고 병원 다니면
뭐합니까.?? 서장실에서 못매달고 죽고 싶네요
처음 겪어보는일에. 저의 불찰이지만
기름 불붙기 심하게 하셔서. 정말. 인생 살고 싶지 않고
남의 일이니까. 이렇게 말해도 흥 저렇게 말해도 흥
책임을 1도 안지는 거겠지만..
그 말한마디로 사람이 죽고 살수도 있다는 것.
사실과 다르게 심각하게 이야기 안해서
더. 큰 충격이 있다는 것…
이러니. 영주라는 지역 자체가 더 불신감이 들고..
범죄자 양성 하는 도시인가 싶고
심리적인 어려움이 있어도 어디이야기도 못하고
청년들 자살하기가 좋은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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