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서장 정동식)는 10월19일(금요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협력단체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주년 경찰의 날」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 날 기념행사에는 권태우 재향경우회의성지회장 등 초청인사 30명과 경찰관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수사과 박치현 지역형사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23명의 경찰관이 표창 수상을, 김수문 보안협력위원회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받는 등 협력단체 29명이 감사장과 표창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정동식 의성경찰서장은 “경찰 67주년을 맞아 직원 개개인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주민의 치안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성경찰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공연에서는 초청가수 김동아의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정동식 서장이 서정찬 경위의 색소폰반주에 노래솜씨를 발휘하고 마지막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전 직원이 함께 춤을 추며 행사를 마무리를 해 경찰관계자는 물론 내외빈 모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날 기념식은 경찰 67년을 맞아, 나·우리·모두 함께하는 희망의성 만들기 일환으로 어르신을 초청, 우리 경찰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 숭고한 경찰정신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자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정동식 서장을 비롯한 간부들은 기념식에 앞서 아침 일찍 의성읍 중리리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참배 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