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7월19일부터 9월4일까지, 48일간 하절기 피서철 성폭력, 강·절도 예방을 위해 ‘하절기 범죄예방 특별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범죄 예방 활동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 기간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최근 정신질환자가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상대로 하는 살인사건 등 강력사건과 하계 피서철

공원·행락지 등에서 강·절도·성폭력 사건이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 합동으로

외부관광객 유입이 많은 월령교와 안동댐 둘레길(호반나들이) 낙동강변체육공원 등 여성범죄 취약지에 112순찰, 도보순찰 및

거점근무를 강화하고 특히,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스마트 국민제보 앱’ 上, 여성 불안 신고 홍보도 병행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렬 안동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피서철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역량을 총동원하여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 확보 등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