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파출소(소장 신현성)에서는 어제 장날이라
어르신들이 시장, 병원에 겸사겸사와 눈요기를 할겸
연세가 많아 정신이 없어 물건을 종종 놓고 잃어버리곤 하는데,
순찰 돌다가 길바닥에 떨어진 손가방을 발견하였습니다.
그속엔 두개의 약봉지와 허름한 지갑엔 이만사천원이 들어 있기에
주인을 찾아 주기 위해 수소문 끝에 후정 향나무윗집이라는 것을 알고,
그곳으로 올라가 길에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일석이조로
빈집털이예방과 노인상대 보이스피싱등에 대해서 홍보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