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강제추행 미군병사’제압한 용감한 시민 감사장 수여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2014. 7. 8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지난 5일 칠곡군 석전리 소재 편의점에서 여종업원을 강제추행한 미군병사(21세)를 체포하여

경찰관서에 인계한 A씨(남,23세)에 대하여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당시 미군병사는 편의점 여종업원의 허리와 엉덩이를 치며 강제추행하였고 거부하는 여종업원에게 와인병을 휘두르며 위협하는

상황에서 이를 목격한 A씨의 일행 2명이 함께 제지 한 것이다.

김병찬 경찰서장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상황에서 용감하게 나서범인을 제압해 준 것에 대해 높은 시민 의식을 보여주었고,

앞으로도 범죄로 인해 피해 받고 있는 이웃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수 있는 용기와 배려의 마음을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