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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NOW 

안동署, 검거 역량 강화를 위한 空·地 합동 FTX훈련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670 

작성일 : 2014-04-08 16:26:52 

안동경찰서(서장 김덕한)는 8일 오후 2시 은행 무장강도 등 강력사건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경북지방청 경찰항공대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안동시 태화동 새마을금고 태화지점에서 공기총으로 무장한괴한이 침입 현금을 강취 후 차량을 이용 도주하는 것을

FOOT S.O.S 비상벨 신고시스템을 이용하여 신고한 후 空․地 합동 검거하는 훈련 상황이다

※ 한달음시스템 신고방법을 개선한 FOOT S.O.S(Step on system) 비상벨 신고시스템

경찰이 개선한 FOOT S.O.S 비상벨 신고시스템은 전화기에 발로 밟는 스위치를연결, 스위치를 7초간 밟으면 신고

시스템이 작동키 때문에 범인이 눈치 채지 못하게 신고가 가능토록 개선

기존의 신고시스템은 유선전화의 수화기를 들고 7초 이상 지나면 KT에서 미리 지정해둔 경찰관서(지구대․파출소)의

모니터에 신고자 전화번호가 표시되도록 하는 시스템

그러나, 강도가 침입한 긴급 상황에 범인 앞에서 수화기를 내려놓기 어렵기 때문에 범인이 도주한 이후에 신고되는

단점이 있었다.

특히, 이날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경북지방청 항공대 경찰 헬기를 이용 공중에서 범인에 대한 추격과 지상에서는 경찰차량과 캡스가

추격하는 등 공중·지상 합동으로 범인 검거 훈련을 실시하여 강력사건 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해결하고 광역화·기동화 되어가는

범죄에 대비 전 기능이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신속한 범인검거가 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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